WHO 보고서, 정신 건강에 대한 투자의 세계적인 부족 강조

11-10-2021

세계보건기구(WHO)의 새로운 정신 건강 지도책(Mental Health Atlas)은 COVID-19 대유행이 정신 건강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하는 시기에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전 세계의 실망스러운 그림을 그립니다.

171개국의 데이터가 포함된 최신판 Atlas는 최근 몇 년 동안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도 요구 사항에 맞는 양질의 정신 서비스가 아직까지 확대되지 않았음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3년마다 발행되는 Atlas는 정신 건강 정책, 법률, 재정, 인적 자원, 서비스 및 데이터 수집 시스템의 가용성 및 활용에 대해 전 세계 국가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모음입니다. 이는 또한 WHO의 종합 정신 건강 실행 계획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메커니즘이기도 합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동안 더욱 심각해진 정신 건강 서비스의 필요성이 분명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로 선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은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의. "정신 건강 없이 건강은 없기 때문에 우리는 이 경종을 듣고 행동해야 하며 정신 건강에 대한 투자 규모를 극적으로 가속화해야 합니다."

리더십, 거버넌스 및 자금 조달의 진전 부족

정신 건강을 위한 효과적인 리더십과 거버넌스, 지역 사회 기반 환경에서 정신 건강 서비스 제공, 정신 건강 증진 및 예방, 정보 시스템 강화에 대한 목표는 거의 달성되지 않았습니다.

2020년에 WHO의 194개 회원국 중 51%만이 정신 건강 정책 또는 계획이 국제 및 지역 인권 문서와 일치한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80% 목표에 훨씬 못 미쳤습니다. 그리고 52%의 국가만이 정신 건강 증진 및 예방 프로그램과 관련된 목표를 달성했으며 80% 목표에도 훨씬 못 미쳤습니다. 2020년 달성한 유일한 목표는 자살률을 10% 줄이는 것이지만, 그때에도 35개국만이 독립적인 예방 전략, 정책 또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정신 건강 정책, 계획 및 법률의 채택과 일련의 핵심 정신 건강 지표에 대한 보고 능력의 개선에서 꾸준한 진전이 분명했습니다. 그러나 정신 건강에 지출된 정부 건강 예산의 비율은 지난 몇 년 동안 거의 변하지 않았으며 여전히 2%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더욱이 정책 및 계획에 필요한 인적·재정적 자원의 추정치를 포함하더라도 필요한 인적 자원이 할당되어 있다고 응답한 국가는 39%에 불과했고, 필요한 재원은 제공되었다고 응답한 국가는 34%에 불과했다.

지역사회로의 치료 이전이 느림

WHO는 오랫동안 정신 건강 관리를 지역 사회 환경으로 체계적으로 분산할 것을 권장했지만 응답 국가의 25%만이 정신 건강을 1차 진료에 통합하기 위한 모든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훈련과 감독에 진전이 있었지만 1차 의료 서비스에서 정신 건강 상태 및 심리사회적 치료에 대한 의약품 공급은 여전히 ​​제한적입니다.

이것은 또한 정신 건강에 대한 정부 기금이 할당되는 방식에 반영되어 탈시설의 시급한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정신 건강에 대한 전체 정부 지출의 70% 이상이 고소득 국가의 35%에 비해 중간 소득 국가의 정신 병원에 할당되었습니다. 이는 중앙 집중식 정신 병원 및 기관 입원 환자 치료가 많은 국가에서 일반 병원 및 1차 의료 센터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보다 여전히 더 많은 자금을 받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특정 정신 건강 상태(정신병, 양극성 장애 및 우울증)가 있는 사람들의 치료가 국가 건강 보험 또는 상환 제도에 포함된다고 보고한 국가의 비율이 2017년 73%에서 80%(또는 2020년에 회원국의 55%).

특정 정신 건강 상태(전체 정신 건강 관리의 대용물로 사용됨)에 대한 치료를 받는 사람들의 전 세계 추정치는 여전히 50% 미만이며, 우울증 환자의 전 세계 중앙값은 40%, 정신병 환자의 29%만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케어.

정신 건강 증진의 증가, 그러나 효과는 의문

더욱 고무적인 것은 정신 건강 증진 및 예방 프로그램을 보고한 국가가 2014년 41%에서 2020년 52%로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보고된 전체 프로그램의 31%는 전담 인력 및 재정 자원이 없었고 27%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정의된 계획이 있고 39%는 진행 상황 및/또는 영향에 대한 문서화된 증거가 없습니다.

정신 건강 인력의 소폭 증가

전 세계 인구 100,000명당 정신 건강 종사자의 중앙값 수는 2014년 9명에서 2020년 100,000명당 13명으로 약간 증가했습니다. 고소득 국가의 의료 종사자는 저소득 국가보다 40배 이상 높습니다.

2030년의 새로운 목표

Mental Health Atlas에 보고된 글로벌 목표는 2013년 세계 보건 총회에서 승인한 2020년 목표를 포함하는 WHO의 포괄적인 정신 건강 행동 계획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 계획은 현재 2030년으로 확장되었으며 비상 대비 계획의 건강 및 심리 사회적 지원, 정신 건강을 1차 의료로 통합, 정신 건강에 대한 연구.

정신 건강 관리국의 책임자인 데보라 케스텔(Dévora Kestel)은 “정신 건강 아틀라스(Mental Health Atlas)의 새로운 데이터는 모든 사람이 어디에서나 양질의 정신 건강 관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WHO에서의 물질 사용. “그러나 저는 2030년에 대한 새로운 목표가 논의되고 합의됨에 따라 정부가 본 새로운 활력에 고무되었으며, 우리가 함께 다음 10년 동안 아기 단계에서 거대한 도약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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